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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에 대한 이해 증진과 건축문화 발전 및 회원 간의 단결과 친목 등 우리회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회원 간 원활한 정보 교류는 필수 요소라 할 수 있다. 정보전산위원회는 이를 위해 정보화 계획 수립과 정보화 추진 관련 제도 개선, 예산의 수립 및 집행, 정보전산의 운영에 필요한 중요 사항을 검토 및 심의하는 위원회다.정보전산위원회 최대 미션인 홈페이지 개편 현재 추진 중인 정보전산위원회의 가장 큰 미션은 서울시건축사회 메인 홈페이지 개편 사업이다. 서울시건축사회 대표 홈페이지로서 역할을 재정립하고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는 양방향
문화
서울건축사신문
2024.04.1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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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위원회는 건축사들의 권익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협회의 다양한 활동 및 정책을 대중에게 알리는 데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건축사라는 직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전파하는 데 기여하며, 건축 분야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데 활동의 목표를 두고 있다. 의 ‘우리동네 좋은집 찾기’ 작품 공모전은 서울시 건축사들이 창조한 우수한 건축 작품들을 소개하고, 이를 통해 건축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대중에게 전달하는 플랫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홍보위원회의 대표 행사, ‘우리동네 좋은집 찾기’ 공모전 “우
문화
서울건축사신문
2024.03.05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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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건축사신문은 이 땅에 참된 건축문화를 심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일하는 건축사 여러분을 위한 신문입니다.” 1992년 6월 16일자 서울건축사신문 창간호에 신문편찬위원회가 남긴 문구다. 서울건축사신문의 정체성이 이 한 마디에 담겨 있다. 서울특별시건축사회의 새로운 소식과 회원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 다양한 의견들을 수록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서울시건축사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기능을 한다. 이에 맞춰 신문 지면에 수록할 내용을 기획하고, 회원들이 원하는 내용을 써줄 수 있는 필자를 섭외해 원고를 청탁하는 등 신문 편찬을 위
문화
서울건축사신문
2024.02.02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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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북한개발연구위원회 이옥정 부위원장은 통일부로부터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북한 문제와 관련해 2024년 전망에 대한 의견을 달라는 부탁이었다. 당황스러운 마음에 어떤 경로로 연락을 하게 되었냐고 물었더니, 북한 관련 신문기사에 서울시건축사회와 북한개발연구위원회, 건축사들의 이름이 많이 거론되더라며 신문에 기고한 글을 보고 연락했다는 것이었다. 이옥정 부위원장의 일화는 건축사의 이름으로 신문 기고 및 언론 노출을 해온 것이 서울시건축사회 홍보와 건축사 위상 강화에 효과가 있었음을 보여주는 하나의 사례다. 실제 북한개발연구위
문화
서울건축사신문
2024.01.02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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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건축사 자격시험 합격자 중 여성의 비율은 35.3%로 전체 합격자의 1/3을 넘는다. 여성 건축사들의 비율이 점차 늘고 있는 가운데, 여성위원회는 여성 건축사들의 업무 참여와 활동에 도움을 주고 우리 건축사들이 겪고 있는 사회적 문제에 대해 함께 생각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가자는 취지에서 출발했다.여성 건축사들의 소통과 교류를 위한 세미나 ‘ONE MIND’. 11월에 열린 여성위원회 한마음 세미나의 타이틀에서 보듯이 여성위원회는 ‘화합’과 ‘공존’에 중점을 두고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송혜경 위원장과 김숙희 부위원장
문화
서울건축사신문
2023.12.01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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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건축사회 행사 중 재미있고 기분 좋은 순간에는 항상 그들이 있다. 문화체육위원회다. 문화체육위원회는 서울시건축사회 주요 행사에서 모든 회원들이 보다 편하게 누릴 수 있도록 효율적인 행사의 장을 기획하고 준비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신입회원 환영회부터 추대회원 초청행사, 체육대회, 구별 대항 골프대회, 건축사대회, 송년의 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행사 기획과 준비를 담당한다. 문화체육위원회는 이런 역할을 통해 회원들의 소속감을 고취하고 협회 참여 활성화를 도모한다. 마음을 모으고 서로를 잇다 언뜻 생각하기에 부수적인 역할인 것
문화
서울건축사신문
2023.11.03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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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_ 청년, 신진으로 진화하다 약 10년 전부터 활동해오던 청년위원회가 명칭을 바꾸고 조직을 정비해 새롭게 출범한 것이 신진건축사위원회다. 기존의 청년위원회가 젊은 남성을 의미하는 것처럼 들리는 면이 있어, 더욱 진취적이고 전문적인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신진건축사’라는 명칭으로 변경하게 됐다. 신진건축사위원회는 45세 미만의 신진건축사들을 위한 정책을 모색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의견을 함께 모으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연령대를 규정한 것은 시간이 흘러도 끊임없이 살아 움직이는 생명체처럼 자연스러운 세대교체가 이뤄지길 바라기
문화
서울건축사신문
2023.10.0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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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건축사회 여성위원회가 은평구청과 손잡고 경력보유 여성을 대상으로 한 건축 보조 인력 양성 사업 를 추진한다.는 ‘은평(ㅇㅍ)에서 strawberry 같은 달콤함이(Berry) 넘친다(Much)’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사업은 관내에 거주하는 경력보유 여성들이 은평에서 살고, 쓰고, 먹고, 취업하는 올인원(All_In_One) 생활을 제안한다. 더불어 은평구의 공공건축물 정밀 조사 및 진단을 통해 그린(리모델링) 혹은 신축 등이 필요할 경우,
문화
서울건축사신문
2023.09.05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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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이 도읍으로 정한 한양은 풍수지리에 입각한 매우 빼어난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궁궐 및 주요 시설 등을 그러한 입지 특성을 살려 배치함으로써 편안하면서 건축과 수려한 자연이 아우러진 모습이 갖춰지도록 했다. 그리고 조선 후기에 그려진 한양도 및 궁궐도에는 그러한 입지 특성을 그림의 골격으로 나타내어서 당시 사람들의 입지적 시각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한양도성의 윤곽 및 실제 산들의 위치와 그림 사이에는 차이가 있다. 그림에는 관념적인 해석도 크게 작용되어 있기 때문이다.국가시설로 보호되고 있는 조선의 궁궐들은 저층 건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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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건축사신문
2023.09.05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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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건축을 하고 계신가요?사무소를 오픈한 지 13년째입니다. 소소하면서도 일상에 조금 재미를 줄 수 있는 편안한 그런 공간, 건축의 외관부터 내부에 있는 공간까지 전체적으로 하나의 스토리가 있는 공간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그런 것들을 많이 하려고 노력하는 편이에요. 18평짜리부터 2만여 평짜리까지, 주택부터 대규모 업무 시설, 공공 건축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해왔고, 매번 새로운 도전을 즐기고 있어요.사무소를 오픈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다니던 회사가 없어지면서 함께 일했던 동료들과 회사를 나오게 됐어요. 건축
문화
서울건축사신문
2023.08.07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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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율이라는 이름에 담긴 뜻이 있나요?음악을 좋아합니다. 기타도 조금 쳤고 독학으로 피아노도 배웠죠. 요즘엔 대금을 배우고 있어요. 사실 건축사로 일하면서 음악을 할 때처럼 ‘조율’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클라이언트를 내 고집대로 끌고 가려고 하기보다는 조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에 ‘조율’이라는 이름을 짓게 됐죠.평소 직원들에게 강조하는 부분이 있다면?요즘 꼬마 빌딩, 협소주택 사업을 많이 하고 있는데, 동시에 여러 개의 프로젝트를 하게 되잖아요. 꼬마 빌딩 건축주와 일주일에 한 번 미팅을 한다고 치면, 일주일 내내 그것만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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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건축사신문
2023.08.07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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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회나 구건축사회 건축사 분들과 교류를 많이 하시나요?2020년부터 2년간 협회 이사로 활동했고, 양천구건축사회 건축사들과도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어요. 축구동호회를 비롯해 골프동호회, 당구동호회 등 동호회 활동을 통해서 일은 물론 취미도 공유하고 있죠. 일 잘하려면 체력이 중요한 만큼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서 체력을 유지하고 있어요. 안양천이 가까워서 러닝도 자주 합니다. 마라톤 풀코스도 몇 번 뛰었죠.오픈한 지 거의 20년이 되셨는데, 특히 기억에 남는 작품은?예전에 장애인 시설 개보수 설계를 한 적이 있었는데, 장애인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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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건축사신문
2023.07.1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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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분이 함께 건축사사무소의 소장으로 계신데, 어떻게 인연을 맺게 되셨나요?김 _ 전 직장인 정림건축에서 만났어요. 제가 먼저 독립해서 사무소를 열었고, 1년 정도 후에 선배가 합류해 7년째 함께하고 있어요.그럼 ‘공작소’라는 이름은 김태곤 건축사님이 지으셨겠군요?김 _ 처음에 ‘공간을 만드는 곳’이라는 의미에서 ‘공작소’라는 이름을 붙였는데, 지금은 ‘공간을 통해 그 사람의 삶을 만들어준다’는 개념으로 의미를 확장했어요. 우리가 만드는 공간들이 단순히 공간에 그치지 않고, 그곳에 머무는 사람들에게 더 나은 삶을 가져다주길 바라는
문화
서울건축사신문
2023.07.1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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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고등학교를 조기 졸업한 후 건축학과로 진학한 건 이례적이에요.과학고등학교를 나오면 당연히 카이스트를 가거나 과학자가 될 거라고 생각하는데 저는 그게 싫었어요. 미술을 하고 싶었는데, 잘 생각해보니 건축학과를 가면 가능할 것 같아서 모든 선생님들의 만류를 무릅쓰고 건축학과로 진학을 했고,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사무소를 오픈한 지 1년밖에 되지 않았는데, 그 전에는 어디서 일하셨나요?대학을 졸업하고 승효상 선생님이 운영하시는 이로재에서 오래 일했습니다. 입사하고 10년째 되는 해에 독립을 했고, 이제 1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지난
문화
서울건축사신문
2023.06.05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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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사무소를 오픈한 지는 얼마나 되셨나요?2017년에 건축사 자격을 취득하고, 이듬해에 오픈을 했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무영건축에 10년간 몸담고 있으면서 주거 상품 위주로 단지 계획을 많이 했고, 이후에는 이랜드건설 시행팀의 설계 팀장으로 일했어요.어느 순간 직장인으로 살 것인가, 직업인으로 살 것인가를 고민하다가 독립을 하게 되었죠. 제 명함에 보면, User, Neighbor, Maker라는 문구가 있어요. 유저 그룹과 네이버 그룹, 메이커 그룹이 모두 오케이할 수 있는 그런 건축물을 디자인해보자는 생각으로 출발했습니다.건축
문화
서울건축사신문
2023.06.05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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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를 수료했다. ㈜테트라 건축사사무소와 ㈜현신종합 건축사사무소에서 경력을 쌓고, ㈜인터아이디라는 인테리어서 회사의 설계실장으로 주중 대한민국 대사관, 앙골라 컨벤션 센터 등 해외 대규모 프로젝트를 설계했다. 2012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현상공모에 당선되어 설계총괄 디렉터로 일했다. 다소 이른 나이인 서른에 사무실을 오픈한 경험이 있다. 디자인 리젠, 꼬뮤에이아이 등을 설립해 다양한 건축 및 인테리어 작품 활동을 했으며, 홍대 민현준 교수와 ㈜엠피아트 건축사사무소를 설립하기도 했다.
문화
서울건축사신문
2023.05.1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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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집 건축사는 원양건축에서 첫 회사생활을 시작한 후 선진엔지니어링, 도우건축 등에서 실무 경험을 쌓았다. 2019년 타 지역에서 디아인건축사사무소를 오픈한 후 2021년 현재의 위치인 성수로 이전했다. 서울특별시건축사회 기획위원, 성동구건축사회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는 한편, 성동구청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건축 상담도 진행한다. 설계나 감리 업무에 중점을 두되, 다양하고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회사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이와 관련 최근 회사 홈페이지와의 별도로 용도 변경에 특화된 웹사이트를 구축하고 온라인
문화
서울건축사신문
2023.04.17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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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한양 설계실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해, 청구 개발실, 삼성중공업 설계 파트장, 요진건설산업 건축총괄 상무를 역임했다. 삼성중공업 재직 시절 건축사 자격을 취득했다. 2001년부터 17년 동안 한양대학교 겸임 교수로 건축 공법, 건축 법규 등을 강의하기도 했다. 건축과 부동산을 융합해 폭넓은 시각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2010년 시립대 부동산대학원에 입학해 석사 과정을 진행했다. 같은 해 아크건축사사무소를 설립,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2014년부터는 건축사, 법무사, 부동산 개발업자, 변호사 등
문화
서울건축사신문
2023.04.17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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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용 건축사는 서울 대성고등학교와 명지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했다. 그 후 동대학 대학원에 진학해 영등포 중앙시장 재개발에 관한 내용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토인종합건축사사무실에서 3년 근무 후 2001년에 개업해서 현재 이 건축사사무소 대표로 있다. 한 사람의 남편으로, 두 아이의 아버지로 만나는 사람들이 행복하길 바라며 자신도 항상 행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가끔 현상설계도 하고 설계도 하며 개업한 건축사가 하는 그런 것을 하며 살고 있다. 그리고 서울시건축사회 대의원과 구건축사회 총무로 있으며 작은 힘이지만 많은 사람에게
문화
서울건축사신문
2023.03.0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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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경 건축사는 경기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했고 현재 화인건축사사무소 대표다. 1997년 29살에 오픈했다. 건축사 라이센스를 가진 여자가 취업하기란 쉽지 않았기에 오픈을 해 버렸다. 재미있게 놀이하듯 시작 해 지금까지 문 안 닫고 잘 버티면서 이어오고 있다. 그의 작은 사무실의 이야기가 누군가에겐 용기와 힘이 되줄 수도 있기를 바랐다. 2017년부터 공감작업소라는 대학생연합동아리와 건축놀이학교를 비롯해 건축관련 퍼실리테이터로도 활동하고 있다. 26년 동안 많은 프로젝트를 했는데, 너덜너덜해질 만큼 바닥을 치게 만들었던 사례도 많았
문화
서울건축사신문
2023.03.06 17:47